카테고리 없음 / / 2023. 1. 8. 02:21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32강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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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세, 토트넘)풀타임으로 활약한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에서 3부 리그팀 포츠머스를 이기고 32강에 진입하였습니다.

토트넘은 그동안 선발로 나오지 못했던 벤치 멤버들을 대거 스타팅 멤버로 내세웠지만,

공격수는 손흥민, 케인 등 주전선수들이 그대로 출전했습니다.

지난 경기 9경기만에 리그에서 득점포를 쏘아 올렸던 손흥민은 몰아치기에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포츠머스 수비진을 슬픔으로 몰아넣었는데요.

무엇보다도 놀라웠던 부분은 페리시치와의 공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찾으면서

한 차원 높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부분입니다.

아스턴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충격적인 0대 2 패배를 당한 토트넘은 쉽지 않은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후반에만 무려 4골을 몰아치는 폭발력을 보여주며 기분 좋은 승리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그 중심에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선수 손흥민이 있었는데요.

돌아온 토트넘의 풀백 도허티에게 수준 높은 패스를 내주면서 3번째 골을 함께 만들어냈고, 이어 기습적인 역습에 이은 완벽한 마무리로 4번째 골까지 기록하며 새해 첫 골맛을 보았습니다.

풋볼 런던을 포함한 많은 영국의 언론에서는

이점을 지적하면서 페리시치에게 수비적 역할을 맡기자마자 손흥민이 폭발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어냈다고 말하였습니다.

페리시치가 공격을 하지 않고 수비에 집중하자

손흥민이 경기장 운영을 더욱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었고,

손흥민이 살아나자 토트넘이 살아나며 대승을 이끌었다고 판단했는데요.

홈에서 펼쳐지는 포츠머스와의 FA컵 경기는 사실상 토트넘이 이번 시즌 유일하게 트로피를 가져올 수 있는 대회라 

무조건 최선의 전력을 들고 나와야 한다는 분석도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콘테 감독의 선택은 페리시치를 제외하고 세세뇽을 투입하면서 

공격진을 제외하고는 1.5군을 선발로 투입시키는 모험을 강행하였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경기는 지난 팰리스전에서 자신감을 획득한 토트넘 선수들의 적극적인 압박으로 인해

한 차원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완벽하게 리듬을 탄 것처럼 보이는 선수들은 지난 시즌 후반기 엄청난 페이스를 보여줬던 그 모습이 보인다는 스퍼스 TV의 코멘트가 있을 정도였습니다.

72시간도 채 되지 않아서 다시 열린 경기에 피곤함을 드러낼 법도 하지만

손흥민 선수의 몸놀림은 가벼워보였고, 포츠머스 수비수들은 그를 막아서기에는 버거워 보이는 듯 보였습니다.

실제로 페리시치가 없는 그라운드 위에서 손흥미 선수는 좌우를 가리지 않는 프리롤을 소화하면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경기를 중계하던 bbc스포츠의 해설은 손흥민이 골을 기록하지 않더라도

수비수 입장에서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만나면 가장 부담스러운 공격수 중 한 명인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그가 이렇게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토트넘의 경기력이 향상된다고 언급하였는데요.

경기를 마친 뒤, 스카이스포츠에서는

지난 시즌 후반기 폭발적인 모습을 보였을 때 손흥민과 케인의 움직임에 대해 콘테는 다시 고민해보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그들이 파괴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직선적이고 간결한 마무리가 동반되는 역습 상황에 

가장 위협적이고 윙백들은 지공 상황을 유도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마무리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기록한 4골 모두가 지난 시즌 좋았었던 토트넘의 축구 그 자체를 보여주었고,

손흥민과 케인이 환상적인 모습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더 많은 도움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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