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5. 24. 15:37

영유아 환절기 감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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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더믹 이후로 우리의 아이들의 호흡기 건강은 안전하신가요?

요즘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다양한 유아 교육 기관에서는 코로나, 독감 등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로 인해

아이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데요~

단순히 마스크만으로는 예방이 어려운 요즘의 상황에 소아과는 북새통을 이루고 있고,

소아 응급실은 자리가 없어 입원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병원 오픈런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소아과 진료조차도 쉽지 않은 실정인데요~

요즘같이 아침저녁의 일교차가 심하고 미세먼지까지 불어오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되시는

초보맘들을 위해 정보를 적어볼까 합니다.

열이 없는 감기일때

가벼운 목욕은 OK~!

그러나 돌 이전의 아기는 1주일에 2~3번 정도만 시키는 것이 좋으며, 감기가 심할 때에는 며칠 목욕을 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열이 나는 감기일 때

열이 나서 너무 힘들어할 때에는 물로 닦아서 아이의 컨디션이 나아진다면 간단한 샤워도 괜찮지만, 힘들어하거나 추워한다면 지양하는 것이 낫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찬 것을 먹는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특히, 수족구와 같이 입안이 헌 경우에는 의사 선생님께서 아이스크림을 권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감기에 걸린 경우,

찬 것을 먹으면 소화가 저하되고 체온도 약간 떨어져 몸의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찬 것은 피하라고 권해주십니다.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존재하지 않으나,

기본적으로 주의하면 좋을 사항들은 있습니다.

1. 손 씻기

2. 환기 중요

3. 온도와 습도를 알맞게 유지

4. 알레르기 유발원 주의

요즘은 열감기가 유행이라서

이로 인해 입원까지 진행되는 아이들이 많은데요~

1. 해열제 사용

-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최소 2시간마다 교차 복용

2. 해열제를 사용해도 열이 떨어지지 않고 39도를 넘기거나, 경련을 할 때, 생후 6개월 미만일 경우, 열성 경련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해열제만을 사용하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바로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3. 열이 날 때에는 얇은 옷으로 갈아입혀주고 미지근한 수건으로 닦아 열을 내려주어야 합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우리의 아이들이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잘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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